어항 조명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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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를 키우던 2자항을 수초항으로 변경하기 위해 조명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예전에 얻어놓은 천일어항 같은 기성어항 뚜껑에 있는 조명입니다.
조명 안을 보니 초크다마가 들어있는 기계식 20W 직관 안정기와 방수캡 달려있네요
모양으로 봐선 물위에 램프가 나와있는 노출형인거 같습니다.

변신전 2자 말라위 항입니다.
아크릴로 만든 상면여과기에 하부에 일반LED를 이용해야 조명을 사용했습니다.
상면여과기는 큰 아크릴판을 직접 잘라 만들다 보니 자른면도 고르지 못하고 배도 부르고
첫작품이라 좀 허접합니다. 아크릴은 꼭 전문업체에서 자르길 권하고 싶네요.
자르기도 힘들고 붙일대 자른면이 안 맞아 접착에도 좀 문제가 발생되더라구요.

기존에 사용하던 아크릴 뚜껑은 활용하고 다이포에서 포맥스 5T를 추가 구입했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계속 아크릴만 사용하다 처음으로 포맥스를 써봤는데 아크릴에 비하면 포맥스는 재질이 물러서 재단하기 쉽네요. 커터로 쉽게 재단이 가능하니 작은거까지 재단비 내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길... 다이포 사장님께 혼날려나? ^^;;

조명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사 시트지를 먼저 붙이고 순간접착제(록타이드401)로 붙이니 아크릴과 포맥스 잘 붙네요. 아크릴 붙일땐 아크릴본드를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붙었는데 포맥스는 순간접착제를 넉넉히 써서 그런지 시간(10초?) 정도 눌러줘야 잘 붙더라구요

광량 확보를 위해 기존에 있던 20w 안정기 떼어내고 FPL 36w 2개로 72w로 교체했습니다.
폭이 10cm밖에 안되서 램프 간격이 너무 붙어 있어 발열이 걱정되지만 위하고 양옆으로 통풍구도 있고 해서 FPL등을 선택했는데 가격대비 최고의 선택인거 같네요.

조명 효율을 높이려고 케이스가 어항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제작해서 뒤쪽 상면여과기와 크기 차이가 납니다. 굳이 이렇게 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나중에 상면여과기 검정 시트지로 바르면 괜챦아지겠죠? ㅎ 실물보곤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아크릴면이 안쪽으로 접착됐다면 더 깔금했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처럼 접착제 과다하게 사용하면 저렇게 허옇게 되니 내 포스트 보시는 분들 참고~ ㅎ

이렇게 얹히는 스타일이이라 맨 위 기존 뚜겅이 슬라이드 식이라 유지보수도 쉽습니다 ^^

어항에 얹힌 모습~
뒤편 상면여과기 시트지를 검은색으로 바꾸면 기성품인양 깔끔하게 나올것 같죠? ^^
아크릴 길게 사용할때 보강대 안쓰면 저 뚜껑처럼 휘어지니 참고하시길..
배불러 오는 상면도 시트지할때 손봐야지.. ^^.;

조명을 바꾸니 시클들 색상이 더욱 진해 보이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