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선반, 와비쿠사선반 사용후기
페이지 정보
본문
![]()

모든 아크릴 제품에는 비닐이 덮여 있어서 제품의 손상을 방지해 주고 있었습니다.
조립전에 반듯이 벗겨야 한다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
그런데, 안타깝게도 선반기둥을 부탁하는 부분이 깨어져 있었습니다.
처음 볼때부터 '이 부분이 좀 약해 보이는데...' 걱정이 되었었는데, 이번에 눈으로 확인이 되었죠.
제품자체의 정밀도는 굉장히 높고 마감이 훌륭합니다.
그런데, 선반기둥의 연결부위가 좀 약한것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 부분을 좀 심플하고 두껍게 설계하면 어떨까 조심스레 의견 드려 봅니다.
![]()
원래 이 어항에는 가운데 보이는 와비쿠사 한개만 배치할 생각이었는데,
제품을 다 활용해 보고 싶어서 좌측에도 와비쿠사를 올리고,
우측에는 모스판을 5개 올려 보았습니다.
![]()
이 사진에서 처럼 수조 가운데 반 수상, 반 수중으로 와비쿠사를 두기에 좋습니다.
처음 와비쿠사베이스에 수초을 식재하고 나서 수분의 공급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가끔 완전히 물에 담구기도하고, 간혹 수상에 노출시켜서 수상엽으로 적응해 나가게 해야합니다.
기존의 wabi-kusa hanger제품(유튜브에서 보았던 스테인레스?)의 장점은 심플하고 프레임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높이가 고정되어 있어서 물높이를 조절해서 수초를 적응시켜야 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와비쿠사 선반 혹은 모스 선반은 큐방이 있어서
선반을 수면에서 가까이 혹은 멀게 붙임으로써
수초에 닿는 수면 높이를 조절하기가 용이합니다.

150x100mm 광폭 선반에 올려둔 와비쿠사 모습입니다.
알터난테라가 수상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서 아직은 물속에 푹 담궈두었습니다.
![]()
루드위지아 미니 슈퍼레드의 조직배양 수초입니다.
조직배양한 수초는 잎이 매우 작고 약해보여서 수중에서 녹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었지만
ADA 실로 수초가 뜨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살짝 감아서 150x100mm 선반에 올려 두었습니다.
![]()
와비쿠사 베이스를 두 종류를 사보았습니다.
지금 보이는 이 제품은 사이즈가 좀 큽니다.
그물망으로 싸서 묶은 매듭을 아래로 두었더니 모스 선반 위에서 기우뚱 기울어집니다.
![]()
그런데, 선경지명의 사장님이 도너츠처럼 가운데 홀을 만들어 주셔서
매듭이 가운데 놓이므로 와비쿠사 베이스가 안정감 있게 자리 잡을 수 있어 좋습니다.
도너츠 형태의 이 선반을 '와비쿠사 거치대'로 표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말이 지나고 보니 제일 걱정했던 '루드위지아 미니 슈퍼레드' 가
광원으로 향해 일어서고, 엄청난 광합성을 보여줍니다.
오~ 놀랍습니다.
제품 후기를 써 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사장님의 응대에 감동받아서 조금 시간을 내어 작성해 보았습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PS:제품 명칭이 유목선반 보다, 모스선반, 와비쿠사거치대 정도가 어떨지 혼자 생각해 봅니다.
댓글목록
다이포님의 댓글
와~ 감탄입니다.